손해평가사 자격증 시험 합격방법, 취업과 연봉 전망

손해평가사란 농업재해로 인한 보험금 지금사유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직업으로 국가공인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손해평가사 자격증의 시험 정보와 합격을 위한 공부 방법 그리고 취업과 연봉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기본 정보

 

- 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 응시자격 : 제한없음

- 시험일정

회차	접수 기간	추가접수 기간	시험 날짜	의견제시기간	합격자 발표
2023년 1차	05.08~12	06.01~02	06.10	06.10~16	07.12~
2023년 2차	07.24~28	08.24~25	09.02	09.02~08	11.22~

 

 

- 시험과목 및 배점

구분	시험과목	문항수	시험기간	시험방법
1차 시험	1. 상법 보험편 2. 농어업재해보험법령 3.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과목별 25문항 (총 75문항)	90분	객관식 4지 택일
2차 시험	1.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2.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과목별 10문항	120분	단답형 / 서술형

 

 

- 응시료 : 1차 20,000원, 2차 33,000원

- 합격률 통계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1차	합격자수	1,949	2,486	5,748	9,508	9,067
	합격률	75.1%	63.7%	70.2%	71.8%	67.8%
2차	합격자수	129	153	566	2,233	1,017
	합격률	6.7%	5.6%	11.5%	25.6%	11.2%

 

 

합격을 위한 공부 방법

 

1차 시험에 대한 합격률은 70% 내외로 비교적 수월하게 합격이 가능하니 전체 공부 시간 중 10~20% 정도만 투입을 해도 충분하고 기본서만 1권을 가지고 시험일 2주~4주 전에 몰아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시험 중에는 재배학이 비교적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나오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이니 해당 파트에 집중을 해서 40점 미만의 과락을 면하는 것이 합격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2차 시험은 최근 3년 합격률이 평균적으로 15% 정도이니 꽤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긴 시간을 가지고 최소 4개월 이전부터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차 시험이 먼저이지만 2차 시험의 내용이 훨씬 많이 때문에 2차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점 잊지 마시고, 2차 시험도 2과목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직무수행을 할 때 필요한 계산을 하는 문제들로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면서 정리해 나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최초에는 한 문제 푸는데 공식도 생소하고 계산도 익숙하지 않아 2시간 이상씩 걸리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풀다 보면 시간도 줄어들고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할 겁니다. 1과목은 보험 상품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암기를 하면 되는데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나오므로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이해를 거친 이후에 암기를 하는 것이 공부의 효율에 도움이 됩니다.

 

혼자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유료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는 것도 효율적이고, 비용이 부담이 된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을 이용하면 수업료를 지원을 받아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필요하면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취업과 연봉 그리고 전망

 

손해평가사를 취득하게 되면 우선 손해사정법인에 면접을 보고 취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면 손해사정사가 팀장인 경우가 많고 팀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장점으로는 고정수입을 얻을 수 있고 다양한 품목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협회 소속으로 등록을 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법인에 취업하는 경우보다는 자유롭게 시간이 날 때마다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본 직업이 있거나 은퇴 후의 수입원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연봉의 경우 법인들이 구체적인 연봉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서 쉽게 알 수없지만 일반 기업의 초년차 연봉 정도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고, 법인 소속의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일당이 25~45만 원 정도로 협회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할당받을 수 있는지와 본인이 할당받은 일을 얼마나 수행할 수 있는지가 연수입을 결정하게 되는데 해당 연도에 농작물 피해 발생 건수에 따라서 연수입이 많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손해평가사의 미래를 전망해 보자면, 각종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을 하는 농가들의 숫자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서 앞으로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국가에서 관리하는 자격증인만큼 처우나 환경에 대한 개선도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자격증이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