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시험정보, 취업 및 수입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로 관광에 관련된 설명을 하거나 여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안내를 해주는 직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관광통역사 자격증에 대한 시험 정보와 취업 및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정보

 

관광통역사는 외국어의 종류별로 자격증이 구분되어 있으며 그 종류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말레이 ‧인도네이사어가 있습니다.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응시료 : 20,000원

- 시험일정 : 매년 1회 진행되며, 2023년 시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접수기간	시험일정	합격자발표
23회 1차 필기	7.3-7.7	9.2	10.11
23회 2차 실기		11.18-11.19	12.20

- 응시자격 :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각 언어별로 공인 어학시험 점수가 요구됩니다.

언어	어학시험	기준점수
영어	토플(TOEFL) PBT	584점 이상
	토플(TOEFL) IBT	81점 이상
	토익(TOEIC)	760점 이상
	텝스(TEPS)	372점
	지텔프(G-TELP)	레벨2 74점 이상
	플렉스(FLEX)	776점 이상
	아이엘츠(IELTS)	5점 이상
일본어	일본어능력시험(JPT)	740점 이상
	일본어검정시험	750점 이상
	플렉스(FLEX)	776점 이상
	일본어능력시험(JLPT)	N1 이상
중국어	한어수평고시(HSK)	5급 이상
	플렉스(FLEX)	776점 이상
	실용중국어시험(BTC) (B)	181점 이상
	실용중국어시험(BTC) (B)L&R	601점 이상
	중국어실용능력시험(CPT)	750점 이상
	대만중국어능력시험(TOCFL)	5급(유리) 이상

기타 언어의 공인 어학시험 점수에 대해서는 시험 정보 상세를 눌러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험과목과 합격률

 

필기시험은 100점 만점에 과목별로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특이한 점은 국사의 배점이 40%라 다른 과목에 비해서 두 배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면접시험은 주로 해당 외국어로 진행을 하게 되며, 한국어 질의응답도 포함이 됩니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아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합격자수가 정해져 있어 상대평가로 합불이 나눠지게 됩니다. 

구분	시험과목	문항수	배점	시험시간	시험방법
1차	1. 국사  2. 관광지원해설  3. 관광법규  4. 관광학개론	25	40% 20% 20% 20%	100분 (09:30~11:10)	객관식 4지택일
2차	1. 국가관, 사명감 등 정신자세  2.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3. 예의, 품행 및 성실성  4.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1인당 10~15분 내외	면접

 

 

최근 3년간 해당 연도별 합격률은 필기와 실기 모두 60~70& 내외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도	필기 합격률	면접 합격률
2022	63.22%	71.17%
2021	63.34%	66.79%
2020	71.08%	66.62%

 

취업 및 수입

 

관광통역사안내는 초기에는 여행사에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고 대략 3년 이상의 경력이 쌓이면 프리랜서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기만의 경력이나 콘텐츠가 확보된 경우에는 에어비앤비 트립과 같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수입이 달라지지만 대략적으로 평균 월 300만원 내외의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여행 성수기에는 월 500만원 이상의 수입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한 인력이 비교적 부족한 언어의 경우에는 조금 더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참고 바랍니다.